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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정부포상 수상자...국민훈장 석류장에 이국자 씨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선정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정부 포상자 총 95명 중 동남부 지역에서는 개인 4명, 단체 1개가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먼저 애틀랜타 한인회 자문위원장이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이국자 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이국자 자문위원장은 50년 넘게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한인사회 대표적인 장례업체인 ‘리 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자문위원장은 한인회, 한구각교,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했으며, 코로나19팬데믹, 한인회관 전소(2013) 등 지역 한인사회에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현미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그는 테네시 클락스빌 한인회장도 역임하고 있으며, 클락스빌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당국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정착에 기여하고 한인사회 위상을 제고했다고 평가받았다.     마이클 박 귀넷 카운티 예산결산심의위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그는 미주한인재단 회장, 귀넷 도시개발 커미셔너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 씨가 조지아주 및 귀넷 카운티 미주 한인의 날 공포문 발의에 주도적 역할을 하여 한인의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박청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재외동포청장 표창을 받는다. 박 수석부회장은 미 공화당에 소속돼 한인 동포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정치, 경제, 보훈 등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어거스타 한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어거스타 한인회는 ‘18년 염원’인 자체 한인회관을 한인회와 지역 한인들의 힘만으로 올해 초 개관한 바 있다. 한인회관이 지역사회 구심점이 되어 차세대 한글 교육, 한국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되고 있다. 윤지아 기자정부포상 국민훈장 국민훈장 석류장 애틀랜타 한인회 이국자 자문위원장

2023-10-05

노명수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세계한인의 날' 포상자 발표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14일 재외동포청은 웹사이트(oka.go.kr/oka) 공지를 통해 최종 명단 87명(단체 포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교부는 매년 세계한인의 날인 10월 5일을 전후해 정부포상자를 발표했다. 다만 16회 최종 명단은 지난해 발표가 지연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전체 87명 중 약 24명(단체 포함)명이 수상한다. 남가주에서는 노명수(사진)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황정주 한국의 집 설립자 겸 회장, 단체 이웃케어클리닉이 선정됐다.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미국·캐나다]     ▶국민훈장 모란장:노명수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박충기 메릴랜드행정법원 법원장, 변종덕 21세기희망재단 이사장, 주중광 조지아대학교(UGA) 종신 석좌교수 ▶국민훈장 석류장: 정우진 태권도타임즈 발행인 ▶국민포장: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박연환 뉴욕 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대회장, 황성환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고문 ▶대통령표창: 박은숙 해오름한국문화학교 교장, 변종혜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창립이사, 조 스테파니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남부민주주의연구소장, 하호영 전 미휴스턴한인노인회 회장, 디트로이트 세종학교, 이웃케어클리닉. 김형재 기자국민훈장 세계한인 국민훈장 모란장 노명수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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